2009/06/16 11:28 |
Posted by 하.양.
그.바.보.에서 구동백씨가 그랬다.
세상은 원래 힘든거라고,
하지만 힘들기만 한 일은 없는것 같다고.
힘들다고 힘들다고 난 왜 이렇게 힘든 삶을 살아야하냐고
주절거릴 필요 없다.
육체를 가진 삶은
힘들 수 밖에 없고
육체의 삶을 넘어 영혼의 삶을 살 때
우리는 힘들기만 한 삶에서 날아오를 수 있다.
결론은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라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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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7 14:47 |
Posted by 하.양.
오랜만에 재즈 연주를 들었다.
심장 깊숙이 뜨거운 것이 꿈틀거렸다.
감동을 주는 연주자가 되고 싶었는데...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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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5 14:05 |
Posted by 하.양.
준이가 태어난지 100일이 지났다.
이제 준이를 키우는 것도 어느 정도 적응이 되었고 생활도 조금씩 정리가 되어간다.
다시 어떻게든 음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일했던 곳에 전화를 했는데 받지 않는다.
분명히 3개월 쉬고 나서도 일을 주겠다고 했는데 말이다.
일을 할 수 없게 되는 건가 하는 불안감이 스친다.
하나님께 물었다.
제가 그 일을 하는 것을 원치 않으시나요?
만약 그렇다면 그 일 말고 다른 일을 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남편은 일을 안하더라도 작곡을 하라고 했다.
맞아, 내 Vision Statement는 바로 그거였지,
'음악과 영상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알리는 사람이 되는 것.'
내 음악에 자신이 없어서, 부끄러워서, 스스로 만족할 수 없어서 작곡을 더디하는 것은 핑계였다.
내 영광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서라면
주신 것으로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하면 된다.
내가 할 수 없는 이상의 일은 하나님이 이루실테니까.
사람들이 듣고 '와!' 감탄할만큼 신선하고 세련된 음악을 만들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다해도 그냥 열심히 만들어서 자주 듣고 불러야겠다.
그래서 매일 묵상한 말씀을
곡으로 표현하기로 했다.
피아노로 치고, 노래를 부르고, 미디로 작업하고.
할 수 있는 대로 부지런히.
부끄럽지만 하나님께 드리는 마음으로.
2000년 5월에 주셨던 그림,
이제 드디어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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